[일상] 짧게나마 다녀온 강원도 여행

     

     

    짧게 즐긴 강원도 여행

     

     

     

      일정

     22년 09월 09일 - 22년 09월 10일

     

     

      양구, 한반도 섬

    양구 한반도 섬 01
    양구, 한반도 섬 02
    양구, 오리배 위에서 찍은 제주도 모형의 섬
    양구, 보트장 위에 마련 된 아담한 자리
    한 반도섬 주민

    강원도 양구의 한반도 섬의 모습이다.

    인공습지로 만든 관광지로, 한반도 모양을 하고 있어서 한반도 섬이라고 부른다.

     

    한반도의 배꼽이라는 명칭답게, 한반도와 관련된 관광지가 있다는게 매우 이색적이다.

     

    제주도, 독도, 울릉도까지 표현했으며 섬의 유일한 건물은 지도의 '서울'부분에 있다.섬의 크기는 매우작다. 한반도 섬 안을 한 바퀴 돈다고 했을 때 20분정도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인공습지 답게 다양한 동물들이 자리잡고 있으며, 그 안에는 수줍은 토끼 또한 있었다.

     

     

     

      양구 시내, 차이나웍

    차이나웍 정문
    볶음밥, 고기밥 + 짜장
    짜장소스 안에 가득담긴 고기들.
    짬뽕이라고 적혀있지만, 차돌박이 짬뽕.
    꿔바로우를 흉내내는 탕수육
    튀김은 얇게, 안은 모두 고기.

     검색해서 간 곳은 아니었다.

     

    그러나 이 중국집이 가장 인상깊게 남았던 것은 '고기'이다.

     

    흔히 짜장속 고기 찾기가 매우 힘들지만, 여기서는 고기 아닌것을 찾기가 매우 힘들다.

    고기가 너무 많아서 오히려 먹기 힘든 중국집이다.

     

    볶음밥만 보더라도 고기밥에 짜장소스에 담긴 고기들 덩어리로 가득하다.

    씹으면 고기맛이 절반이상이다.

     

    탕수육? 고기가 무슨 돈까스마냥 두꺼우니 내가 먹는것이 돈까스인지 탕수육인지 구분하기 어려워진다.

    김치를 매우 먹고 싶은 중국집이다.

     

     

      춘천에서 즐기는 밤

    밤 View
    밤 View02
    추석에 찍은 달, 울트라22Ver

     시작은 양구였지만 끝은 춘천이기 때문에 춘천을 향해 도착했다.

     

     

     

      춘천, 삼악산 케이블카

    삼악산 케이블카 정문
    삼악산케이블카 모습
    삼악산으로 이어지는 케이블카
    삼악산 케이블카 전망대
    삼악산 케이블카 전망대에서 바라 본 케이블카의 모습
    삼악산 케이블카 위에 있는 스카이 워크
    삼악산 케이블카, 이디아 카페
    삼악산 케이블카, 버스타고 오는 방법

     춘천에 사는 사람의 추천으로 오게 된, 삼악산 케이블카이다.

    한 번에 탑승인원 총 6명인 케이블카를 타고 정상에 오른다.

     

    케이블카는 두가지 종류로, 일반과 크리스탈이 있다.일반은 바닥이 있지만, 크리스탈은 바닥이 유리로 되어있다.가격은 크리스탈이 5000원 더 비싸다.

     

    일반 : 2만원크리스탈 : 2만 5천원.

     

    케이블카는 일반 3 : 크리스탈 1 비율로 있으므로, 상황에 따라서는 대기 순서가 불만인 경우가 생길 수가 있다.

     

     

    여기서 매우 인상 깊은 것은 삼악산 정상에 도착했을 때이다.정상은 휠체어를 위해서 전망대까지는 계단이 없다.

     

    스카이워크를 휠체어로 무난히 즐길 수 있도록 만든 것이 독보적이다.

     

     

     

      춘천의 명물, 닭갈비

    추석 연휴 동안 문 열은 닭갈비 집을 찾았다.
    닭갈비 3인분~ 떡 추가~

     

     춘천의 명물, 닭갈비 집이다.

    당연하겠지만 맛있게 먹었다.

     

    생각보다 양이 많았고, 맛도 평범하게 매우 좋았다.

    어떻게보면 서울에서 먹는 맛하고 별로 차이가 없지만 이게 원산지? 에서 먹다보니 ☆이 가산점 되는 것은 기분탓 일지도 모른다.

     

     

      즉흥적인 여행이었던 만큼.

     아무런 계획 없이 떠났던 여행이었던 만큼, 생각을 안하고 움직였기에 더 뜻 깊은 나날이 아닌가 싶다.

     

    다만...문제가 되었다면, 예약을 한다거나...다른 의미?로 인해서 올해 하루동안 쉬는 곳도 있었다는 것이다.

    그래서 즉흥적으로 여행가는 것도 좋지만, 사전에 어느정도 알고 떠나는 것도 좋다는 생각이다.

     

    춘천의 새로운 명소, 레고랜드..

    레고 랜드는...가격이 너무 비싸다.

    개인적으로 구경만 하고 나오기에는 너무 비싸기 때문에 그냥 포기했다.

     

     

     

    언젠간 다시 가는 날이 오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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