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이야기] 망상 해수욕장
- Blog/일상
- 2023. 7. 30.
23.07.30
서울에서 망상해수욕장까지 다녀왔습니다.
강원도의 바다가 사람들이 워낙 많다 보니 파라솔 자리 구하기도 쉽지 않은데요.
망상해수욕장이 시설도 괜찮으면서, 사람이 별로 없다 해서 목표 잡고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지인의 입소문대로 바닷가가 적당히 사람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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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변도 넓고, 사람이 없는 한적한 모습입니다.
저 너머에는 수상스포츠를 즐기는 모습 또한 볼 수 있었습니다.
다리만 괜찮았다면, 저 또한 바다에 들어가고 싶었지만 그럴 수 없는 게 아쉬운 하루였습니다.
밤의 산책길
보통 다른 바닷가와 다르게 여기는 밤 11시인데도 장사하고 있더라고요!!!
진짜 여행날 밤이 얼마나 지루한지, 밤에 나갔다하면 어디 가야 하나 고민을 한 게 무색하게도 망상해수욕장은 바다에만 못 들어갈 뿐이지 밤 또한 넉넉하게 즐길거리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운이 좋았는지, 작은 축제도 열리고 있었습니다.
연주도 하고 열심히 사회도 보시고, 주변에는 사람들이 먹자파티?를 하는 것 같았습니다.
습지 위에 멋있는 길이 있던 것!!
망상해수욕장에서 걸어서 약 15분 거리에 있던 터라 거리도 적당하고 뷰도 좋아서
사진 찍고 놀았습니다.
적당한 크기의 습지, 사진찍고 놀기엔 적당한 크기인 것 같았습니다.
지도에도 안 나타는 것 보면, 등록이 안 된 것인지 생긴 지 얼마 안 된 건지는 모르겠더라고요.
마무리
시원하게 친구를 모래 안에 묻기도 했습니다.
놀러 가면 빠질 수 없는 것!! 고기도 구워서 놀았지요.
오랜만에 친구들과 바다여행은 재밌었습니다.
사람이 적당히 있고, 적당히 놀고 싶으시면 망상해수욕장도 추천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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