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을 할 때, 어떻게 시작을 하는가?계획을 세우는가, 무지성으로 실행을 옮기는가. 이 같은 말을 하는 이유는 매일같이 생각하는 나 자신을 향한 질문이기 때문이다. 계획을 세우고 실천으로 옮긴다.이번 추석 또한 계획대로 움직인 것 같아 뿌듯하면서도 다른 한 편으로는 매우 아쉽다. 나 자신에 대한 가능성을 스스로 거 둬 차는 기분이 들어서이다.어렸을 적에 넘어지고 다시 일어서며, 실패하더라도 두렵지 않았지만 시곗바늘이 한 바퀴를 돌 때마다 슬슬 실패라는 단어가 두려워지기 시작한다. 넘어지지 않고 싶어하며, 도전이라는 단어를 기피한다.항상 새로운 것을 생각하면서도 완벽이라는 단어에 집착한 나머지 도전이라는 단어는 시들어간다. 한 바보를 바라보며, 문득 생각이 든다.굳이 계획을 세워야할까? 오늘 문득 어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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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복 되는 하루 속에서 아주 자그만한 것이 계기가 되어 거제시 까지 가게 되었다. 그 계기는 아주 사소할 수 있어도, 바쁜 일상 속에서의 스트레스를 탈출하고픈 마음이 서울로 부터 멀리 갈 수 있는 힘을 싣는다. 첫 번째 여행의 도착지는 거제의 천상의 섬이라고 불리우는 거제시 외도, 보타니아이다. 자그만 섬인 줄 알았던 그곳은 놀랍게도 섬 하나가 하나의 정원이자 놀이터였다. 무인도를 정원으로 가꾼 것인지, 이 섬은 항상 관광객들을 반긴다. 바닷가를 바라보면 다른 항구에서 출발한 배들이 모여들고 선착장은 사람들로 붐빈다. 이곳의 시작은 정말 혼잡스럽다. 비 오는 날씨에도 사람이 이렇게 많다면, 맑은 날씨는 오죽할까 싶기도 하지만 비오는 날씨라서 오히려 이쁜 사진이 잘 나오는 듯한 그림도 연출된다. 이는 마치..
23.07.30 서울에서 망상해수욕장까지 다녀왔습니다. 강원도의 바다가 사람들이 워낙 많다 보니 파라솔 자리 구하기도 쉽지 않은데요. 망상해수욕장이 시설도 괜찮으면서, 사람이 별로 없다 해서 목표 잡고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지인의 입소문대로 바닷가가 적당히 사람이 있었습니다. 더보기 사진 더 보기 해변도 넓고, 사람이 없는 한적한 모습입니다. 저 너머에는 수상스포츠를 즐기는 모습 또한 볼 수 있었습니다. 다리만 괜찮았다면, 저 또한 바다에 들어가고 싶었지만 그럴 수 없는 게 아쉬운 하루였습니다. 밤의 산책길 보통 다른 바닷가와 다르게 여기는 밤 11시인데도 장사하고 있더라고요!!! 진짜 여행날 밤이 얼마나 지루한지, 밤에 나갔다하면 어디 가야 하나 고민을 한 게 무색하게도 망상해수욕장은 바다에만 못 들어..
짧게 즐긴 강원도 여행 일정 22년 09월 09일 - 22년 09월 10일 양구, 한반도 섬 강원도 양구의 한반도 섬의 모습이다. 인공습지로 만든 관광지로, 한반도 모양을 하고 있어서 한반도 섬이라고 부른다. 한반도의 배꼽이라는 명칭답게, 한반도와 관련된 관광지가 있다는게 매우 이색적이다. 제주도, 독도, 울릉도까지 표현했으며 섬의 유일한 건물은 지도의 '서울'부분에 있다.섬의 크기는 매우작다. 한반도 섬 안을 한 바퀴 돈다고 했을 때 20분정도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인공습지 답게 다양한 동물들이 자리잡고 있으며, 그 안에는 수줍은 토끼 또한 있었다. 양구 시내, 차이나웍 검색해서 간 곳은 아니었다. 그러나 이 중국집이 가장 인상깊게 남았던 것은 '고기'이다. 흔히 짜장속 고기 찾기가 매우 힘들지만,..
한강 나들이의 시작 어리석은 내가 컨디션 조절을 잘못하여 감정을 식히고자 한강을 나섰다. 친구와 술을 먹고도 기분이 풀어지지 않았다. 블로그에 올리기는 했지만... 그저 나의 일상글을 올리려고 대충 찍었다. 밤 늦은 시간에도 사람이 매우 많았다. 라면 먹는 사람들, 걷는 사람들 모두가 하나같이 피로를 풀기 위해 밤 늦은 시간에 한강에 나왔다. 친구도 일에 대해 스트레스가 심했는지, 친구의 고민도 이만저만 아니다. 친구의 직장생활 이야기를 들어보며 불빛따라 길따라 걷는다. 한강에도 왜가리가 보인다. 신기해서 찍어보았다. 원효대교를 지나 한강대교를 지났다. 그러더니 올림픽대교로 보이는 교각 밑에 한강길에 들어서게 되었다. 나가는길은 없다. 오직 앞으로 향하는 외길이다. 괴물같은 영화 촬영하기 딱 좋은 분위기..
신호등 장작구이 서오릉에 위치한 장작구이 집이다. 평일 늦은 시간에 친구와 이야기하면서 먹을 공간이 필요하다보니 서오릉까지 흘러 내려갔다. 다른건 아니고, 해당 집에 대한 블로그 검색 개수가 3500개가 넘는다면서... 가보자고. 이런 말 해도 되련지 모르겠지만... 닭꼬치는 참 인상이 깊지 않았다. 매운 맛과 데리야끼맛을 반반으로 닭꼬치를 시켰더니 거의 바로 나오는 수준이다. 안주용? 으로 만들어진 것 같은 생각이 들 정도로 닭고기가 정말 아무런 느낌이 안난다. 맛 있다? No... 맛 없다? No.... 그냥 인상 깊은 것은 데리야끼 소스 집에다가도 사 놓을까.... 라는게 내 머리속에 가득하다. 대망의 주인공이 등장했다. 몇 분을 기다렸는지... 시간을 안 쟀다. 그냥 한 말은 언제 나와....? ..
가족과 함께 행주산성 나들이 행주산성 위치 본교통편은 011번 버스 1대로 KaKao맵 기준으로 배차간격은 10분 ~ 20분이라고 한다. 3호선 화정역, 경의선 능곡역에서 버스를 탈 수 있다. 혹은 강벽북로의 연장선인 자유로에서 방화대교 - 행주대교 사이에 나가는 진출로가 있다. 이를 통해서 차로 쉽게 접근할 수도 있다. 처음 네비를 통해 접근했을 때는, 차 한대가 간신히 지나갈 것 같은 도로로 네비가 안내해줘서 조금 고생했지만, 알고보니 왕복 2차선 도로로 깨끗하게 놓여있는 도로가 있으므로 참고하면 매우 좋다. 행주 산성 주차장 예전부터 운영해 온 제 1 주차장이 있다. 생각보다 넓지는 않아서, 멀리서 봤을 때 여유가 없다면 아래쪽 공영주차장에 주차하는 것이 매우 좋다. 안내 받기로는 주말에는 주차요금..